법무법인(유) 세종의 홍정아 외국 변호사가 6월 26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제2회 AMCHAM 기업환경 세미나'에 패널토론 사회자로 참여하였습니다.
AMCHAM(주한미국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도 국내에 진출한 미국 기업 117곳 중 64%가 2분기 영업 실적이 기존 목표 대비 75% 이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 일부 기업은 기존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홍 변호사는 "코로나19로 완전히 심각한 타격을 받는 기업의 숫자는 많지 않다"며 "90%에 육박하는 비율로 한국 정부의 대응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는데, 한국 정부가 계속해서 기업들에 대한 지원을 할 것으로 믿고 있고 아울러 재계도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세미나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AMCHAM이 진행한 첫 대규모 정책 세미나로,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코로나19 안정화 이후 국내 경제 활력 보강 및 외투기업의 국내 투자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홍 선임외국변호사는 미국 재무부의 국내금융국에서 정책분석가로서 공직 생활을 시작하였고 금융기관, 공공정책 및 정부간 관계와 관련하여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였습니다. 또한 기업자문, 준법감시, 내부조사, public affairs를 포함하여 다양한 분야의 전문적인 업무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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