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유) 세종은 해외건설협회 및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의 후원과 함께 11월 4일, ‘우크라이나 전후 복구 건설사업 진출’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가운데, 우리 정부는 비군사적 지원을 이어오며 우크라이나 정부와 함께 재건 협력 6대 선도 프로젝트(교통, 스마트시티, 공항현대화, 하수처리시설, 댐 재건지원, 철도노선 고속화사업)를 추진하고 있기에, 한국 기업의 참여 기회가 다수 열려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우크라이나 현지 로펌이 직접 우크라이나의 복구사업 현황과 전망, 법적·제도적 이슈 등 생생한 현장 정보와 정부와 공공기관의 지원 정책과 제도를 활용하여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효과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지원 방안과 성공적 진출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한만희 해외건설협회 회장과 이경돈 세종 대표변호사의 인사말씀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첫번째 세션으로 우크라이나 Asters의 Viktoriya Demydenko 변호사가 “우크라이나 법률 및 건설 환경, 프로젝트 계약 관련 이슈”에 대해 발표하였고, 이어 세종의 이승수 변호사가 “우크라이나 건설 관련 법률 체계 및 유의사항”이라는 주제를 다루었습니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홍순영 수출입은행 부행장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EDCF 및 ECA 지원 방안”을, 이무혁 KIND 우크라이나 재건지원팀 팀장이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현황 및 진출전략 제언”을, 방문진 국가철도공단 해외개발부장이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K-철도의 진출”을 발표하며 본 세미나를 마무리하였습니다.
법무법인(유) 세종은 지난해 2월 우크라이나TF를 결성하여 국내 로펌 중 유일하게 정부 주최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기업 설명회’에 이름을 올렸으며, 우크라이나와 폴란드 등의 탑티어 로펌 및 정부기관들과 긴밀한 협업관계를 구축하고 국토부의 우크라이나 법령정보조사 용역을 수행하는 한편 기업들의 우크라이나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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