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유) 세종은 지난 9월 3일, 한국리츠협회 및 한국부동산개발협회와 공동으로 ‘프로젝트 리츠 사업화 방안 및 활용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11월 본격 시행되는 프로젝트 리츠(Project REITs) 제도는 부동산 개발사업에 대한 새로운 투자 구조를 제공하며, 자본시장과 부동산 산업의 연결을 통한 시장 활성화를 기대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제도의 정책적 방향을 살펴보고, 업계의 준비 현황과 사업화·세무 전략을 종합적으로 논의함으로써 기업 실무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세미나는 총 네 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첫 번째 세션에서는 국토교통부 관계자가 ‘프로젝트 리츠의 활성화를 위한 정부지원’을 주제로 발표하였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부동산개발협회의 이진 박사가 ‘프로젝트 리츠 제도 시행을 위한 업계 준비상황 및 제도개선 건의사항’을 공유하였습니다. 이어진 세 번째 세션에서는 법무법인(유) 세종의 황인용 변호사가 ‘프로젝트 리츠의 사업화 방안 및 활용 전략’을 발표하며 실무 적용 사례와 고려사항을 제시하였고, 네 번째 세션에서는 이남주 회계사가 ‘프로젝트 리츠의 세무 전략’과 회계 이슈를 설명하였습니다.
본 세미나는 활발한 질의응답과 이어졌으며, 업계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참석자들은 “프로젝트 리츠 제도에 대한 실질적 이해와 적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다”고 평가하며, 향후 제도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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