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유) 세종(이하 “세종”)이 머니투데이가 주최한 제20회 대한민국 IB대상에서 ‘최우수 M&A 주관사 혁신거래 부문’에 선정되었습니다.
세종은 1차 매각에 실패한 쌍용자동차 M&A(인수합병)를 새로운 거래 방식을 도입해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이번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세종은 쌍용자동차가 재매각에 돌입한 상황에서 잠재적 투자자의 유치, 시간 단축 및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스토킹 호스 비드(Stalking Horse Bid)' 방식을 적용한 점, 그리고 동시에 공정성 확보를 위해 수의계약 방식이 아닌 '제한적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는 '제한적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한 최초의 사례이기에 매우 의미 딜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회생절차 중인 기업이 M&A를 진행하는 경우 일반적으로는 거래 실패 후 파산을 피하기 어렵지만, 매각 주간사 측인 세종이 법원에 회생계획안 배제결정을 건의하고 재매각 추진허가를 얻어 거래를 진행할 수 있었던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는 최근 회생절차를 통해 진행한 M&A 중 가장 큰 규모이기도 합니다.
더불어 세종은 체외진단의료기기 제조업체인 에스디바이오센서(SDB)의 메리디안 바이오사이언스 인수 거래에 참여해, 국내에서는 드문 ‘역삼각형’ 구조를 통한 경영권 인수 과정을 자문하였으며, 해외기업인수 거래로 한국 뿐 아니라 미국, 영국, 이탈리아, 독일 등 다른 여러 국가에서 다양하고 복잡한 거래 관련 정부인허가를 받아야 했습니다. 법무법인 세종은 그간 축적된 국제거래에서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해서 성공적으로 자문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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