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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마이데이터의 현재와 미래 세미나 성료

법무법인(유) 세종은 5월 14일, ‘AI와 마이데이터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전 산업 분야에 걸쳐 대상으로 도입되고 있는 마이데이터 제도와 AI 기술의 융합이 가져올 변화와 가능성을 진단하고, 양자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고려대학교 기술법정책센터 센터장 및 마이데이터·AI 포럼 회장을 맡고 있는 이성엽 교수, 세종의 오종한 대표변호사, 금융위원회 디지털금융정책관 김동환 국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었습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디지털플랫폼경제연구실 이영종 박사가 ‘금융 AI를 통한 마이데이터 질적 고도화를 위한 과제’를 주제로 발표하였습니다. 이 박사는 마이데이터 도입의 실질적 효용 제고를 위한 정책적·기술적 방안을 제시하며, 향후 마켓플레이스를 갖춘 플랫폼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세종의 김영진 변호사가 ‘전 분야 마이데이터 도입에 따른 금융분야 마이데이터의 과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김 변호사는 마이데이터 전면 시행을 계기로 금융 산업의 구조적 변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하며, 오픈파이낸스로의 확장 및 마이데이터 기반 초개인화 AI 에이전트 상용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의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이후 이어진 패널토론은 이성엽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세종 정성구 변호사,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홍석철 교수, KB국민은행 조영서 AI·DT추진그룹 부행장,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범정부 마이데이터추진단 김은경 서비스혁신팀장, 금융위원회 금융데이터정책과 서나윤 과장, 뱅크샐러드 이정운 변호사가 패널로 참여했습니다. 

해당 토론에서는 마이데이터와 AI 기술의 융합이 금융 및 비금융 영역에 미칠 영향과 제도적 과제에 대해 다각적인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금융규제 분야의 전문가로 마이데이터 및 마이페이먼트 등 디지털 금융 이니셔티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온 세종의 정성구 변호사는 마이데이터가 데이터 활용 수단을 넘어 미래 산업전략의 핵심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본 토론을 마무리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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